바디프랜드 '더파라오 오투', CES 2022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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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더 파라오 오투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더파라오 오투(O2)'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더파라오 오투'는 고농도 산소 공급 기능(오투 케어), 멘탈 케어 프로그램, 음성 인식 기능 등으로 육체나 정신적 피로 회복을 돕는 제품이다. 오투 케어는 의료용 산소발생기에 적용하는 최첨단 PSA(Pressure Swing Adsorption) 기술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협업으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 리모컨 조작 없이 간편하게 음성으로 안마의자 기능을 제어한다.

신체에 작용하는 효과뿐 아니라 멘탈 마사지, 명상 마사지, 심상 마사지 등 정신적 치유를 위한 기술도 적용했다. 명상 마사지로 명상 수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D 입체 사운드 심상 마사지로 자연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더파라오 오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에게 최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면서 “단순히 마사지만을 제공하는 안마의자가 아니라 건강과 힐링, 새로운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유용한 제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LBF-750)'에 이어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 등 매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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