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디즈니플러스' 제공 5G 고가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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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데이터 완전무제한 이용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까지 볼 수 있는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를 12일 출시한다.

KT 5G 슈퍼플랜 프리미엄 초이스(13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11만원) 또는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9만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정액 9900원 디즈니+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

KT 디즈니+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속도와 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로 디즈니+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대화면에서 이어보기도 가능하다.

디즈니+ 초이스 스페셜을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결합 할인(25%)을 적용 받는 고객은 월 5만원대 요금으로 완전 무제한 5G 데이터에 디즈니+ 이용권과 KT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요금 무료, 단말보험 할인(멤버십 차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디즈니+ 한국 론칭을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많은 고객이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결합한 혜택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디즈니+ 초이스 론칭 기념으로 5G 가입자와 롱텀에벌루션(LTE) 가입자 일부에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즈니+ 초이스에 가입하는 고객에는 영화 티켓 2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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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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