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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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지티(대표 신지환)와 PC 슈팅 게임 '프로젝트 D'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D 8명의 요원이 두 팀으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2022년 출시가 목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넥슨지티 신작 프로젝트 D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한 단계 진화한 3인칭 슈팅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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