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는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하이투자파트너스 등 대구경북지역 3개 유관기관과 '대경지역 창업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기관은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대구경북지역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투자지원,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권대수 대경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인 대경기술지주는 올해 직접 추천한 지역 스타트업 11개사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40억원 규모 기술창업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