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가 배우 이정재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 티저를 공개했다.
신규 티저는 '파름신'이 내린 이정재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중고거래를 즐기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번개장터가 만든 신조어 파름신은 지름신 반대 개념으로, 취향이 바뀌었거나 나에게는 더 이상 필요가 없는 물건을 판매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신이다.
이정재는 티징 광고를 시작으로 번개장터 신규 광고 캠페인에서 대표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정재와 함께 취향거래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진화하고 있는 중고거래를 알린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재화 번개장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중고거래가 단순히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행위를 넘어 신상 구매를 대체하는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번개장터와 배우 이정재가 선보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취향과 가치소비로 진화하고 있는 중고거래 트렌드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