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을 독점 공개한다.
티빙은 K-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Mnet 스우파 여덟 크루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투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중 21일 오후 7시 서울 공연 피날레 콘서트를 단독 생중계한다. 티빙 유료 가입자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황혜정 티빙 콘텐츠사업국장은 “티빙이 스우파 콘서트 무대를 현장에서 보지 못해 아쉬워할 많은 팬을 위해 생중계를 준비했다”며 “여덟 크루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시청자에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화질 개선 등 생동감 넘치는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우파 콘서트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