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2111/1471737_20211108153710_973_0001.jpg)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근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부사장,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 플랫폼 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한화생명 라이프 MD 채널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 회원 모집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또한 양사 우수 판매채널과 자산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는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협업 마케팅 체계를 구축을 위한 MOU 동시에 체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데이터 융·복합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과 국내 최대 규모 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제휴 모델 개발과 활발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