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오는 5일부터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기술수출을 위한 온라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기정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해외기술교류 전주기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정보와 실제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전 준비와 온라인 기술상담 방법 △B2B 정보교류 및 해외 기술탈취 예방 전략 △기술거래 및 계약 실무 △실제 해외기술교류 참가 경험 및 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본 강연은 유튜브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Live Streaming” 채널에서 온라인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전 등록한 기업에 한하여 중계 현장에서 전문가와의 개별상담도 진행한다.
이재홍 기정원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바이어 섭외와 기술수출을 위한 협의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꼭 필요한 필수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