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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시행하는 '우즈베키스탄 IT 파크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및 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주관사인 경북테크노파크, 한국TP진흥회와 함께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IT 창업 허브기관인 IT 파크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세부 수행계획을 수립하고, IT 창업 및 인력 양성 기반 조성을 국가 차원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다인리더스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주관사인 경북테크노파크, 한국TP진흥회와 IT 파크 운영모델 수립, 운영인력 및 IT 기업 역량강화, IT 파크 네트워크 환경구축을 위한 컨설팅, 현지교육, IT 기술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KOICA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간 협의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부터 2025년 말까지 48개월간 진행하며, 총 사업비로 450만 달러를 지원한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IT 창업 환경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성공모델이 되도록 축적해 온 역량과 기술력을 투입해 향후 국제개발협력 사업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다인리더스는 KOICA 베트남 하노이 개방대학교 개선사업 및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 정보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