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전문가용 충전공구 라인업을 출시했다.
'20V MAX 브러쉬리스 컴팩트 임팩트 드라이버(DCF850)'는 자체 개발한 XR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했다. 기존 대비 25% 이상 줄어든 역대 최단 전장(101mm)임에도 기존 제품과 동급의 성능을 갖췄다. 좁은 현장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구조와 디자인을 변경해 비트 홀드 능력을 개선하고, 날 떨림 현상을 최소화해주는 부싱 베어링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정밀 드라이브부터 고속 임팩팅 모드까지 작업 상태에 따라 세 가지 모드로 변환할 수 있어 정밀한 드라이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20V MAX FLEXVOLT ADVANTAGE 5인치 그라인더(DCG409)'는 디월트의 FLEXVOLT ADVANTAGE 시리즈의 네번째 라인업이다.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인 FLEXVOLT와 호환이 가능하다. 최대 1647W의 출력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70%의 파워를 향상시켜 석재 및 철재 절단, 연마 작업 시 뛰어난 작업 능력을 발휘한다.
'12V MAX/3.0 Ah 멀티헤드 드릴 드라이버(DCD703)' 역시 공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는 XR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했다. 작업 상황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교체 가능한 멀티헤드 구성으로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드릴척, 스크류 드라이버 등의 헤드 구성은 협소한 공간 작업을 비롯해 코너드릴, 옵셋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디월트는 20V MAX 브러쉬리스 멀티커터(DCS354), 20V MAX 브러쉬리스(G2) 충전 송풍기(DCMBL562), 60V MAX FLEXVOLT 브러쉬리스 7인치 그라인더(DCG440)도 함께 출시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전문가용 충전공구 라인업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디월트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FLEXVOLT 배터리, 브러쉬리스 모터 제품들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안전하고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월트는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제품 성능은 물론이고 작업자의 안전, 편의 등을 고려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