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2021년 하반기 경력직 공채를 1일부터 시작한다.
위메이드 그룹 내 7개 계열사 중심으로 80개 직무, 총 2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전 분야에 걸쳐 '글로벌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사'로써 방향성에 맞는 우수 인재들을 영입한다.
세부부분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위믹스(WEMIX) 웰렛 사업PM 등 블록체인 사업분야를 비롯해 △DBA △시스템 엔지니어 △기술PM 등의 R&D(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한다. 또 △글로벌 게임사업PM △마케팅 △게임운영 등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인력과 △게임아트 △게임 프로그래밍 △ 게임기획 등 게임 개발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오는 11월 30일(화)까지 위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 면접, 2차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채용할 방침이다. 비대면 인터뷰도 병행한다.
위메이드는 지원자 편의와 신속한 전형을 위해 5분만에 지원 가능하게 했다. 서류 접수와 동시에 전형이 개시된다. 서류접수 일주일 이내에 전형결과를 안내해 이후 전형까지의 소요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과 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근무 시스템 'shift 제도'를 운영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근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병선 위메이드 채용파트 부장은 “위메이드는 현재 블록체인 개발과 비즈니스, 글로벌 게임사업, 다양한 신작 게임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며 폭넓은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새롭게 열리는 기회를 맞아 위메이드와 성장을 함께할 우수하고 진취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