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메타버스 가상지구 NFT 분양권 100%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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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 주소 혁신 전문 기업 인포씨드와 함께 진행한 '메타버스.지오.도메인 NFT[i], 당신의 땅 도메인을 선점하라'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중고나라 회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지구의 청담 명품거리를 4구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분양권 배포 이벤트를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메타버스 가상지구 대체불가능토큰(NFT) 분양권(면적 100㎡, 약 30평)을 지급했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1일부터 플레이댑에서 가상지구 NFT 분양권을 등록 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NFT등록이 진행되지 않은 분양권은 자동 폐기된다.

중고나라는 이번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먼저 가상지구 NFT 분양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중고나라 앱 내 NFT 관련 카테고리를 새롭게 신설하고 이용자의 분양권 거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중고나라에서 가상지구 NFT 분양권(면적 100M2, 약 30평)은 현재 5~8만원 사이에 개인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는 이번 이벤트로 중고거래의 미래를 직접 가늠하며 새로운 거래 아이템을 확보하고 NFT에 관심이 많은 신규 이용자를 유치했다”면서 “중고나라는 이용자의 취향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거래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거래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해 새로운 중고거래의 미래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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