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우체국보험 앱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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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1일 우체국보험 앱 사용자화면 등을 개편했다. 우본은 사용자 편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우본은 앱 가독성을 높였다. 단순하지만 직관적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를 적용하고 메뉴 재구성과 콘텐츠 시각화 등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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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기능도 개선했다. 이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고 메인 화면에 이용이 많은 메뉴를 전면 배치했다. 메뉴와 상품 키워드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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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앱 대표 색상, 시작화면 이미지, 주요 메뉴 위치 등을 우체국예금 앱(우체국 스마트뱅킹)과 통일해 우체국 예금·보험 모바일 서비스 간 일관성도 확보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우체국보험 앱으로 고객에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대면 접점을 강화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을 시족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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