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05분 현재 위지윅스튜디오는 전일보다 +9.04% 상승한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엔피는 +3.25% 상승한 1만 27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내년에 메타버스와 함께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흥행 작품 확대 속 제작과 영상 솔루션 업체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평균에 30% 할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한 종합 미디어 업체로 도약하고 메타버스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로 높은 실적 성장에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26%로 추정된다”며 “위지웍스튜디오는 사업 방향을 실감형 콘텐츠 기반으로 유통과 커머스, 엔터테인먼트로 확장하는 등 시장 진입 폭이 넓다”고 평가했다.
한편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메타버스'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가온미디어, 옵티시스, 코세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