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가 창업진흥원과 함께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에서 법인설립을 완료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와 기업 정보 시스템 '워크플레이스'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웍스는 메신저 기반 업무용 협업 도구로 업무용 메일부터, 메시지, 주소록, 드라이브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웹과 PC·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
워크플레이스는 네이버의 기업 운영 노하우가 담긴 기업 정보 시스템으로, 근로 기준법과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결재, 근태, 비용, 회계 기능 등을 PC 웹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법인설립시스템을 이용해 법인설립을 완료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한 기업이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네이버웍스와 워크플레이스 상품을 신규로 가입하면 된다.
온라인법인시스템은 복잡하고 어려운 법인설립 업무를 기관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법인 설립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30개 이상의 구비 서류를 수기로 작성하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법인설립 정보를 일괄 입력해 시스템으로 구비 서류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