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2021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는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4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는 1300여명의 유·초등 회원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참가 부문은 연령에 따라 구연동화, 독후활동, 주제발표로 나눴다. 지난 26일 교원 레드펜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도요새'는 교원그룹 유아 및 초등 대상의 외국어 학습브랜드다. '도요새잉글리시'와 '도요새중국어'로 구성돼 현재 14만명의 회원이 학습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