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가 임직원 재충전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유급 휴직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출판기획 및 디자인 직군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6개월 이하의 유급 휴직을 지원하며, 휴직 기간에는 월 급여의 50%를 지급한다.
좋은책신사고는 자율출퇴근제 와 반반차 제도 등 임직원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출퇴근제는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조정하는 유연근무제 중 하나로 출판기획 및 디자인 직군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직원들의 자유로운 출근을 권장하고 있다. 개인 연차를 2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는 자녀 등하원이나 병원 등 개인 일정에 따라 연차를 자유롭게 나눠 사용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도다.
또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들에게는 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조직 성과에 따른 경영성과급 지급, 장기근속자 포상 등을 수여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