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 창업지원센터, KDB 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진행

지와이네트웍스‧21세기전파상‧살린‧씨뱅크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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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KTOA 창업지원센터 윤귀석 팀장, 살린 김재현 대표, 지와이네트웍스 방승온 대표, 씨뱅크 정선진 대표, 21세기전파상 박영준 대표, 에이블벤처스 이정만 부대표, 에이블벤처스 이종민 대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이블벤처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IR 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R515 스타트업 IR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이번이 515번째 스타트업 IR행사로서, KTOA 창업지원센터는 작년 12월 1일 R422 행사 참여 이후 두 번째 IR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KDB 넥스트 라운드에서 IR을 진행한 스타트업은 △‘고객의 데이터를 기억하고 가장 빠르게 찾아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와이네트웍스(방승온 대표) △전자기기 리퍼비시 플랫폼 21세기전파상(박영준 대표) △누구나 가상공간을 만들어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 및 서비스 제공 B2B 플랫폼 살린(김재현 대표) △해양물리환경 데이터 수집 및 해양 구조 보조기기 판매 씨뱅크(정선진 대표) 등이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국내 벤처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6년 8월 모든 벤처기업에게 개방된 시장형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지난 5년간 500회의 투자유치 라운드를 통해 1800개 벤처 기업이 참석하여 이 중 43개 기업은 3조 1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우량 벤처기업들의 투자유치 통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한 해 평균 약 100회 이상의 IR로 투자유치를 지원해왔는데,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투자자의 IR 현장 참석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와 올해 총 174라운드를 개최해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공백을 최소화했다.

KDB 넥스트라운드 파트너 기관으로서 이번 행사 기획을 맡은 KTOA 창업지원센터 운영 엑셀러레이터인 에이블벤처스 성상기 대표는 “넥스트라운드는 국내 수많은 벤처와 스타트업 중에서 검증된 팀에게만 허용된 꿈의 IR무대로서, 에이블벤처스 보육기업의 출연을 위해 최소 한 달 이상 IR훈련과 BM보완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TOA 창업지원센터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협력을 통해 ICT 벤처창업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지원, 일자리 창출, 통신사-중소벤처 상생협력 강화 등 통신사의 공익적 활동을 제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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