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IoT 산업 발전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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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텔리전스 로고

한컴인텔리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진흥주간 'IoT 어워드'에서 IoT 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컴인텔리전스는 한컴MDS에서 분사하기 이전부터 25여년 동안 축적해 온 IoT 기술을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과 접목,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왔다. 특히 IoT 기기 관리 시스템 '네오아이디엠'에 AI 기술을 접목한 AIoT 플랫폼을 바탕으로 △센서 공급 △통합관제 △양방향 제어 및 원격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까지 포괄하는 국제 표준 기반 올인원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일본 전역에 스마트 매장관리 IoT 플랫폼을 공급하고 500만개 기기를 연동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AIoT로 실내 공기 상태를 제어하고 얼굴과 객체를 인식하는 비대면 안면 인식 발열 감지 시스템 '하이달'을 개발·공급했으며, 수도 원격 검침과 공장 작업장 안전 관리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컴인텔리전스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AIoT 기술력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AIoT 기술은 운영비를 절감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기업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해 7월 한컴MDS에서 물적 분할된 회사로 현재 한컴그룹의 IoT와 AI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임베디드 하드웨어 설계와 시뮬레이션 사업 등을 수행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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