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써, '모바일 줄서기'이어 '핸디오더' 서비스 시작

Photo Image

모바일 줄서기 서비스기업 예써(yesir)가 스마트오더 픽업 '핸디오더' 시범매장 운영을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핸디오더 서비스는 매장에 직접 전화로 주문하거나 결제를 하지 않아도 앱에 등록되어 있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매장에서 웨이팅하거나 전화연결을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앱을 이용해 예약·주문·결제를 할 수 있다.

예써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나이스 정보통신 포스와 연동이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나이스벤을 이용하는 매장에서는 매출 데이터 등이 자동으로 연동될 뿐만 아니라 기존 포스 자동 설치되어 추가 비용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써는 전국 맛집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줄서기' 서비스로 2018년 출범해 실시간 예약, 푸드투어(전국 맛집배송), 핸디오더, 티켓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예써 '모바일 줄서기'는 매장에 가지 않고도 미리 줄을 설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예써는 올해 월 서비스 이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매장과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정영환 예써 대표는 “예써는 가맹점과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더 성장해 전 국민이 사용하는 종합 외식 O2O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