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의 칭따오 논알콜릭이 수제버거 매장 버거점프(Burger JUMP)와 함께 색다른 미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협업 행사를 진행하며 '마따오 세트(마미손 버거+칭따오 논알콜릭)'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부담 없이 즐기는 대표 버거와 조합으로 나들이 전후 등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칭따오 논알콜릭 콘셉트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려는 배경이 깔려 있다.
래퍼 마미손의 독특한 네이밍을 딴 이색버거로 유명한 '버거점프'는 MZ세대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위치한다. 탁 트인 야외 테라스를 보유한 버거 맛집으로 서울숲 바로 앞에 있어,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도심 속 피크닉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식사 장소로 딱이다.
협업메뉴 '마따오 세트'는 버거점프의 대표메뉴 마미손 버거(3종 중 택 1), 칭따오 논알콜릭 1병(330㎖), 감자튀김으로 구성돼 있다. BBQ, 어니언 등 취향껏 고를 수 있는 소스와의 조합으로 버맥(버거+맥주)을 선호하되, 다이어트와 운동 때문에 술을 멀리하던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일반 맥주 절반 수준인 65㎉(330㎖ 기준)인 저칼로리라 비교적 높은 열량의 햄버거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칭따오 관계자는 “마따오 세트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풍부한 맛과 부담 없는 칼로리로 기존의 버맥(버거+맥주) 타임을 보다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독창적인 협업으로 칭따오 논알콜릭이 선사하는 장점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칭따오 논알콜릭×버거점프와의 협업 메뉴 '마따오 세트'는 11월 10일까지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