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회장 박종일)가 26일과 27일 양일간 '모바일 방송·통신과 미래 자동차 서비스 응용'을 주제로 '2021 추계 방송·미디어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이상운 남서울대 교수와 박성익 프로그램 위원장을 필두로 진행된다.
행사 세션은 △모바일 방송·통신과 미래 자동차의 융합 △UHD 혁신서비스 추진 현황과 발전 동향 △지상파 모바일 방송-통신 융합기술 △ATSC 3.0 기반 차량용 다이버서티 수신기술 △5G 미디어·스트리밍 동향 △미래 자동차 서비스 기술 △이동 통신 기반 협력 커넥티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 △SKT 이동통신 기반 커넥티드 자율주행 서비스 △차세대 자동차 서비스 △TMAP 모빌리티 자동차 융합 서비스' △KBS의 TTI 서비스를 주제로 꾸려졌다.
이상운 교수는 “급속히 발전하는 방송·통신 기술과 서비스는 지능형교통시스템과 자율주행 등과의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향후 방송미디어 분야와 자율주행차 분야 전문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