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리즘은 디지털 인텔리전스 기업인 애비 협력해 기업 내 산재된 데이터에서 빠르게 최적의 자동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돕는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13일 출시했다.
자동화와 프로세스 마이닝 업계 기술이 결합해 기업은 자동화 기회를 빠르게 포착하고 데이터로부터 프로세스 정의 문서(PDD: Process Definition Document)를 생성해 수분 안에 자동화 기회 탐색에서 설계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는 데스크톱 사용자의 상호작용 데이터와 시스템 이벤트 데이터에서 추출한 프로세스 세부 정보를 통합한다. 이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별로 분석, 최적화, 모니터링 및 예측 분석을 위한 세부 모델을 생성한다.
생성된 모델은 블루프리즘 캡처에 전달돼 수정된 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곧바로 이어서 설계를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개선된 사용 편의성으로 시민 개발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인사이트, 모니터링, 예측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제이슨 킹던 블루프리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블루프리즘 프로세스 인텔리전스를 통해 고객은 더 풍부한 자동화 로드맵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화 설계 및 구현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면서 “업계 최고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블루프리즘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