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카지노 회사 더블유게임즈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최대 25% 수준 연봉 인상 등 새로운 보상 정책을 시행한다.
평가제도 개선과 보상세칙 점검 등을 통해 진행한다. 신입사원 연봉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될 예정이다. 경영 성과에 따라 우수성과자에게는 최대 50% 수준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서울과 시애틀에 오피스가 있는 글로벌 회사다. 한국 코스피 시장과 미국 나스닥 시장 모두에 상장되어 있다. 구성원에게 복지포인트,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복지정책도 운영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회사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한 모든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보상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