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회' 당일배송 오늘회, 누적매출 300억원 돌파

Photo Image

수산 버티컬 플랫폼 오늘회가 올해 9월 기준 누적 매출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3월 출시된 오늘회는 출시 3년 반인 2020년 8월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후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고, 월 평균성장율 20%를 감안했을 시에 연말에 누적 매출 400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오늘회의 누적회원수는 52만명이며,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70만이다, 앱다운로드 수는 35만 건이며, 올해 누적 주문건순는 약 26만건이다. 작년 12월에 월 최고매출 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올해 들어 지속적인 성장으로 바탕으로 2021년은 작년대비 약 3배의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선식품에 특화된 자체배송을 가지고 있는 만큼, 1일 3회 당일배송도 하고 있다. 지난 6월 낮배송(오후 3시 도착)을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밤배송(밤 11시 도착)까지 출시했다. 다양한 상품을 고객 니즈에 맞게 구성, 생산부터 배송까지 8시간이 걸리지 않는 초신선 배송경험을 제공한다. 매주마다 계속해서 배송지역을 확장해 당일배송 서비스로는 가장 넓은 서울경기 지역 22개 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상품도 다양화하고 있다. 빠르게 확장한 낮배송, 밤배송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수산 카테고리뿐 아니라 당일생산 냉장상품들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 비싼 수산물을 값싸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수산업 쪽 밸류체인 활동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김재현 오늘회 대표는 “수산물은 온라인으로 시켜먹기 어렵다고 고정념을 깨고 생산자들을 설득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만들고 연결하며 성장해홨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계속 발굴하고 온라인 판매를 도모해보고 싶은 수산종사자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