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드,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와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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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드,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6일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서울 우수 중소기업 판매·프로모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2019년 론칭한 공공브랜드다. 서울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브랜드 공간, SNS, 캠페인 등 채널을 통해 글로벌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현재 60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점유율 1위 온라인 패션 스토어다. 커뮤니티 기반 고객 맞춤형 패션 쇼핑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난해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온라인 패션업계 중 국내 최초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020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패션 스토어뿐 아니라 무신사 매거진, 무신사 TV 등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트렌드에 대한 독보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공간(무신사 테라스) 내 큐레이팅을 통하여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패션문화 편집 공간을 운영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무신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 프로모션 플랫폼 구축, 운영 및 지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서울 소재 기업 발굴 및 추천 등 서울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매 및 프로모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의 일환으로, 무신사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공간 내 서울메이드 지원 브랜드 입점 연계, 판매. 프로모션을 위한 협력 콘텐츠를 개발한다.

유진영 SBA 서울메이드사업단장은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중소기업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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