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레슨 열 번째 시간에는 내리막 라이 경사를 맞닥뜨렸을때 잘 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마추어는 경사가 있는 곳에 공이 떨어졌을 때 당황한 나머지 경사면과 반대로 몸을 기울여 샷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왼쪽 내리막 라이에서는 경사를 따라 샷을 구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즉, 상체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는 게 아니라 경사면을 따라 왼쪽으로 기울여 샷을 해야 한다. 이때 공 위치는 중앙보다 오른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내리막 라이에서 클럽을 한 클럽 짧게 잡는 이유, 아마추어가 내리막 라이에서 샷을 할 때 자주 나오는 실수 등 실전 필드레슨을 담은 영상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김보석은 KLPGA 투어프로로 활동한 뒤, 현재 헤리티지 자산운용 소속 필드레슨 전문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1인칭 시점 골프레슨 필드레슨은 AI골프 스윙 분석 앱 골프픽스, 보이스캐디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전자신문은 8월 25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전자신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필드레슨' 영상기사를 연재한다. '필드레슨'은 1인칭 아마추어 시점의 카메라를 통해 진행되는 레슨으로, 전자신문 영상기사 연재 '골프과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는 KLPGA 김보석과 아마추어가 함께 필드로 나섰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