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개발자 공채…”사이닝보너스에 스톡옵션 최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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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디지털 물류 혁신을 이끌어갈 우수 정보기술(IT) 인재를 공개 채용하기 위해 사이닝보너스와 스톡옵션 등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부릉'이 제공하는 디지털 물류 시스템과 IT 솔루션 서비스를 함께 구축해갈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덕트 오너 등 3개 직군에서 21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메쉬코리아는 우수 인재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엔지니어링 직군에 포함된 △시니어 안드로이드 디벨로퍼 △시니어 백엔드 디벨로퍼(자바) △시니어 데브옵스 디벨로퍼 △시니어 프론트엔드 디벨로퍼 등 4개 직무와 데이터 사이언스 직군에 포함된 시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직무에 지원한 최종 합격자에게는 5000만원에 달하는 사이닝 보너스 또는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한다. 여기에 메쉬코리아 사내 직원의 추천이 있는 경우 해당 직원에게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직무와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충분한 역량을 가진 지원자에게도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보장한다. 모집 마감은 이달 31일까지며, 부릉 공식 채용 사이트와 더불어 링크드인, 사람인,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도 지원 가능하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각 직무에서 열정과 의지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동반 성장해 왔다”며 “디지털 기반의 물류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책임감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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