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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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LG헬로비전이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스마트팜 콘텐츠 전문기업 메이티와 개발한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을 연내 충남 서산중앙고교에 구축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소외지역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교육 솔루션은 가상온실 기술을 접목해 실습 전문성을 높인 게 특장점으로, 사용자는 온도·습도·날씨 등 다양한 생육조건에 따른 작물 변화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전문강사의 스마트팜 영상 강의, 맞춤형 시뮬레이션 실습(가상온실 제어·작물 재배 튜토리얼), 빅데이터 결과 분석(우수농가 데이터 연계 피드백) 등 체계적 커리큘럼도 구비했다.

기관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버를 구축해 독립적으로 학습시스템을 사용하는 구축형과 설비 없이 클라우드에서 학습하는 클라우드형을 모두 지원한다.

김지용 서산중앙고교장은 “비대면에 친숙한 학생이 온라인 기반 풍부한 스마트팜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실습 기회로 차세대 농업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은 “지역 인재가 맞춤형 진로 개발로 '디지털 농부'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교육 솔루션을 지역사회에 공급,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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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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