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보안 솔루션기업 수산아이앤티는 차세대 웹방화벽 'eWalker WAF V9'을 총판사인 티앤디소프트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eWalker WAF V9'는 ▲웹 공격 탐지 및 방어와 ▲개인 정보 유출 차단 ▲디도스 공격 등 악성 바이러스로부터 서버를 보호하고 웹 애플리케이션의 정확한 트래픽을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서버 별 독립적인 정책 설정 지원, 실시간 시스템 상태 및 웹 트래픽 모니터링 등 공격 방어부터 서버 보호까지 안전한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입 효과는 안전한 웹서비스 운영 지원과 높은 보안성 확보이다. 정상 웹 서비스 요청만 허용해 잠재적 해킹 공격에 취약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최신 웹 공격, 신종 DDoS 공격 등 보안 위협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수산아이앤티 제품은 물론 타사 보안 솔루션 제품과도 네트워크 변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계기로 기존 환경에서 웹 방화벽을 강화하고 싶은 공공기관들의 도입이 수월해졌다.
수산아이앤티는 eWalker WAF V9을 조달 총판 티앤디소프트를 통해 나라장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공공 영업 파트너들과 영업 사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공격적인 공공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보안 시장에서 SSL 가시성 솔루션 'ePrism SSL VA',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V9', 네트워크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eWalker DLP V9'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의 라인업을 갖춘 수산아이앤티의 향후 성장성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종우 수산아이앤티 사업총괄은 “재택근무 확대로 보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웹 방화벽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eWalker WAF V9으로 6만여 개 공공기관들이 사이버 위협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아이앤티는 SSL 가시성 솔루션 ePrism SSL VA와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V9으로 각각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트래픽 분석 기술 및 솔루션 호환성과 우수성을 고객으로부터 입증 받은 기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