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과 오는 29일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중국 콰징 플랫폼 이해와 활용 방안(티몰 글로벌 해외창고 기반 위탁판매 방식 등) △중국 현지 보세창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큰 부담없이 중국 해외직구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 △콰징 물류 이해와 활용 방안 △콰징 연계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 방안을 소개한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활용하면 중국 진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없이도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복잡한 검역 과정을 거치지 않아 통관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일반 화물 수입관세보다 낮은 수입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