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샤인유치원, 유아동 맞춤 '메타버스 AI 교육' 모범 부각…렌쥴리 협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계의 다양한 노력 속에서 유아동 맞춤형 메타버스 교육을 추진중인 인천 샤인유치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지역과 교육계에 따르면 인천 샤인유치원은 인공지능 코딩교육 기업 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미래교실'을 운영, 유아동들은 물론 학부모들과 교육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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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샤인유치원 '4차 산업혁명 미래교실'은 렌쥴리 에듀테인먼트가 설계한 유치-초등연계 교육과정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체험놀이 중심의 맞춤형 인공지능 교육을 펼치고 있다.

놀이형 코딩 프로그램 싱크링크부터 mBOT·코디로키 등 코딩로봇과 스마트블록 코딩블록 등 교재를 활용한 놀이형 코딩교육과 이를 뒷받침하는 소통형 인공지능 로봇의 구성을 통해 유아동들의 코딩학습 의지를 적극 이끌어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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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래 인재인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보호와 함께, 이들의 학습발달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미래형 교육구조'의 실사례로 인식되고 있다.

샤인유치원은 이같은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렌쥴리에듀테인먼트와의 협력관계를 넓히며 내년부터 '메타버스 기반 인공지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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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정 샤인유치원 원장은 "인공지능로봇이 내가 궁금한걸 물어보면 대답해주고 코딩교구를 통해 내가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움직여서 재미있고 좋다는 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 미래교육의 해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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