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Z세대가 디지털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까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9기를 모집한다.
유대감은 대학생이 독창적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2기씩 운영되고 있다. 선발된 대학생은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 교육은 물론,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대감은 LG유플러스 브랜딩, CSR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임직원과 함께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팀미션 △브랜드 행사 취재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태스크포스팀(TFT)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유대감은 LG유플러스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 재학생, 휴학생, 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과 IT 및 테크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총 00명이다.
신청은 10월 11일까지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2일 면접을 거쳐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 11월 5일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된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