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5'를 단독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5 단독 출시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등 플래그십 단말부터 40만원대 가성비 단말까지 5G 스마트폰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와이드5는 출고가 44만9900원이다. 6.6인치 FHD+화면, 6400만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15W 고속 충전 기능과 삼성페이·지문인식 기능 등도 제공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실속 있는 5G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와이드5 출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펙트럼의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5는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