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 정식 후속작이다.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누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각 클래스와 조합에 어울리는 장비 '파밍'의 중요성이 증가했다. 다양한 장비 획득을 통한 캐릭터 육성 재미를 제공한다.
뮤 아크엔젤2 길드 콘텐츠와 커뮤니티 시스템은 강화됐다. 웹젠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게임 내 길드 전용 카카오톡 채팅방 생성을 지원한다. 웹젠은 추후 월드 서버 기반의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