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언어치료 교육영상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을 기부했다.
언어치료 교육영상은 푸르메병원 언어치료사가 기획·출연해 유아를 가진 부모에게 언어치료 개념을 소개하고 아이 언어 수준을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한다. 가정에서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과 놀이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에도 유아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푸르메병원과 지속 협력, 언어발달 지연 유아가 세상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푸르메병원 설립 당시부터 어린이 언어치료비를 지원하고 매년 임직원이 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