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와 경영 효율성, 코로나19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을 가점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KBIOHealth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바이오신약 개발 필수 소재 국산화 성공, 감염병 대응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개발, 지역 의료기 기업 미국 FDA 판매허가 승인 획득 지원, 바이오신약 생산 글로벌 기준 GMP 품질 시스템 및 제조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수출 지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상훈 이사장은 “3년 연속 경영 평가 A등급 달성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연구 활성화 및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바이오 헬스산업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기관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