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통신서비스 전문기업인 드림라인과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공동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ICT분야 신사업과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전KDN은 협약을 통해 국내 유일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써 축적된 경험을 드림라인 우수한 전국 광통신망, 통신서비스 기술과 융합한다. 에너지 분야에 특화한 통신망과 콘텐츠를 융합한 통합ICT 비즈니스 솔루션과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에 협력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력 전주기 에너지ICT 기술과 인프라 구축이 만나면서 가져올 협력 결과는 기대 이상일 것”이라면서 “에너지전환, 디지털화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에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기업 공동협력사업을 개발하면서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