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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화이트햇이 중앙보훈병원 병원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취약점 분석·평가를 수행했다.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보훈병원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취약점 분석·평가 사업을 수주했다.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서 중앙보훈병원 병원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라온화이트햇은 자체 개발한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라온 SCM'을 바탕으로 중앙보훈병원에 특화한 검증 방안을 도출했다. 보안 점검 과정에서는 진단 자동화 도구 '라온 AVA'를 활용해 취약점 진단·평가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라온화이트햇은 중앙보훈병원 병원정보시스템을 종합 점검한 뒤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이로써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안 관리 능력을 향상, 중앙보훈병원이 국가 유공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보다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중앙보훈병원 프로젝트는 라온화이트햇이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지정된 이래 처음 수행한 의료기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사업”이라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대상 보안 컨설팅과 모의해킹 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