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2021년 자동차산업 활력제고를 위한 청년고용 창출지원사업 신규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고용 창출지원사업은 청년인력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 우수인재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자동차분야 중소·중견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다.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 예산은 9억9200만원이다. 총 147명의 신규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39세 미만 청년과 대구지역 소재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에 취업자 1인당 연간 최대 1920만원(월 최대 16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