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원준의 스윙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원준의 스윙 노하우는 '하체 중심'을 활용하는 것이다.
190cm의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이원준은 하체 중심을 최대한 잡아 전체적으로 좋은 스윙 밸런스를 만든다. 이원준은 "하체 중심에 신경을 쓰면 전체적으로 중심이 잘 집히고 일정한 임팩트가 만들어지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이원준이 생애 첫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대회다. 컨디션 난조를 회복하고 샷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원준이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