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식스, BNK경남은행과 메타버스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 체결

Photo Image

VR 소프트웨어 개발사 맘모식스(대표 유철호)가 BNK경남은행(디지털금융본부장 김진한)과 메타버스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메타버스와 VR 등 혁신 기술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MZ 세대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철호 맘모식스 대표는 “메타버스나 VR 같은 혁신 기술들을 활용하면 전통적인 지역적, 시간적 한계들을 쉽게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BNK경남은행과 함께 개발하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극 도입하여 MZ세대에게 친숙한 글로벌 금융 메타버스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맘모식스는 2015년에 설립된 VR 전문 콘텐츠 개발사다. 어떤 VR 기기로도 접속 가능한 '크로스플랫폼 특허' 기술로 개발된 다중접속 소셜 플랫폼 '갤럭시티(Galaxity)'를 서비스하고 있다. 전세계 120개국에서 3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즐기고 있으며 평균 체류 시간은 90분 이상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