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지원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서울역 부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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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오픈 스튜디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지원하는 국내 1인 미디어 산업 거점 '1인 미디어 콤플렉스'가 30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타워에 개소했다.

콤플렉스는 1인 미디어 창작자·관련 스타트업 등 미디어 신산업 성장과 글로벌 1인 미디어 시장 선도 등을 목적으로 조성한 특화 지원시설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접근성 등을 고려, 서울역 부근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제작시설과 장비가 구비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7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독립형 사무공간 20개소와 네트워킹 공간 등 인프라를 갖췄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 차관은 “1인 미디어는 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기회이자 다른 분야 융합을 통한 성장잠재력이 커 청년 창업에 유리한 분야”라며 “콤플렉스가 미디어 창업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수혜자 확대와 입주사 자립 촉진을 위해 최소한의 이용료를 부과한다. 사무공간은 월 10만~40만원, 스튜디오는 하루 4만~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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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콤플렉스 네트워킹 라운지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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