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30일부터 국내 e커머스 온라인쇼핑몰 29개사와 '소상공인 추석 강추(秋) 선물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티몬, 위메프, G마켓, SSG닷컴,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사와 협업하며 할인쿠폰 등 프로모션 행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19년부터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지원을 위한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지난해 총 246회 진행했으며 올해 400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장님 힘내세요' '랜선귀성 가치 있는 강秋선물' '추캉스 집콕족을 위한 가치쇼핑'이라는 공통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 1900여개사 식품, 생활용품, 이미용, 패션잡화 등 엄선된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30% 쿠폰을 활용해 판매 지원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국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국내 유수의 민간유통사들과 협업으로 정기적인 온라인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따라, 참여업체 확대, 프로모션 확대 등 행사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