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중개 플랫폼 엔카닷컴이 광고지원센터를 늘리며 사업자들의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엔카닷컴은 올해 상반기엔카 광고지원센터 5곳을 신규 및 확장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지점은 36개에 달한다.
올해 1월 안산 오토돔 지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수원 고색 지점, 4~5월에는 울산 지점을 신규 오픈했다. 광주 지점 및 강서 오토플렉스 지점은 확장·리뉴얼 오픈했다. 엔카닷컴은 올해 하반기에도 신규 및 리뉴얼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전국 중고차 매매 단지에 위치한다. 매물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 스튜디오',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 차량을 진단하는 '엔카진단',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 온라인 광고부터 판매까지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맞춤형 딜러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닷컴은 중고차 업계 동반 성장과 상생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