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풍부한 원유의 요거트에 영양 가득한 재료를 넣은 떠먹는 요거트 신제품 '리치 요거트'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점차 진화하는 간편대용식(CMR) 요거트 시장 변화에 맞춰 한 끼 식사대용의 건강한 발효유 신제품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리치 요거트'는 리치(Rich)한 요거트 풍미를 위해 국산 원유 약 75% 이상 함유된 요거트에 영양 가득한 과육 및 곡물을 혼합해 고급스러운 맛으로 구현한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다.
'리치 요거트 사과알로에'는 상큼달콤한 사과와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회복에 좋은 알로에 과육을 더했고, '리치 요거트 밤귀리아몬드'는 고소한 맛의 밤, 귀리, 아몬드 3가지 고급 곡물을 통해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득 채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패키지의 경우 요거트가 뚜껑에 묻어나지 않도록 발수리드를 적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110g의 새로운 용량으로 차별화했다.
최현우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브랜드팀장은 “바쁜 일상, 간편한 식사로 대체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으며 건강한 발효유 제품이 여전히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풍부한 원유 함유로 리치한 요거트 풍미에 과육과 곡물 재료를 담은 이번 신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알찬 제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