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Z 폴드3·플립3 사전개통... 알뜰폰 '꿀조합' 요금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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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3일 오후 6시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1호 개통 고객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 갤럭시Z 폴드3 1호 고객 민혜림 씨(첫 줄 왼쪽)와 갤럭시Z 플립3 1호 고객 류시현 씨(첫 줄 오른쪽), 그리고 LG유플러스 갤럭시Z 시리즈 광고 모델인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특별 고객으로 함께 개통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가 24일부터 갤럭시Z 폴드3·플립3 사전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통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23일 오후 6시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1호 개통 고객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 갤럭시Z 폴드3 1호 고객 민혜림 씨와 갤럭시Z 플립3 1호 고객 류시현 씨, 그리고 LG유플러스 갤럭시Z 시리즈 광고 모델인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 특별 고객으로 함께 개통을 진행했다.

한성현 LG유플러스 단말·IoT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평생 간직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과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 도미닉이 연계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 폴드3·플립3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 가격에 5세대(5G) 이동통신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는 선택약정 25% 할인, U+투게더 결합할인, 프리미어 요금제 약정할인, 제휴카드 등 월 최대 6만5500원을 할인받아 총 1만9500원에 5G 무제한 요금제를 누릴 수 있다.

갤럭시Z 시리즈 자급제폰 구매 후 U+알뜰폰 파트너스 9개사를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요금제 '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요금제는 △최저 7700원에 7GB(소진 후 3Mbps) △최저 1만9800원에 211GB(소진 후 3Mbps) △최저 9900원에 65GB(소진 후 3Mbps) 등 롱텀에벌루션(LTE) 3종이다. 참여 사업자별 요금제 가격과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슈피겐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갤럭시 Z 시리즈 자급제폰과 U+알뜰폰 요금제를 엮은 꿀조합이 알뜰폰 시장의 성장에 있어 또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 혜택 등 '꿀'같은 조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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