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경기도가 제작 지원한 뉴미디어 콘텐츠 5편을 12월 선공개한다.
티빙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 업무협약에 따라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제작유통 사업' 지원을 위한 작품 편성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와 경기콘진원은 사업을 통해 총 6억원 제작비를 지원하는 콘텐츠 공모를 진행, 85편을 심사해 최종 5편을 선정했다.
티빙은 12월 '경기콘텐츠진흥원 테마관'을 열고 △웹툰을 웹드라마로 만든 '대충 살고 싶습니다' △공상과학(SF) 판타지 학원 멜로물 '3.5교시' △학교 폭력 문제를 리얼하게 표현한 '투투: 양극화 SNS 앱의 탄생' △한국 100년 현대 건축사 '건축학 개론: 한국의 풍경을 비평하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 관련 재한 미얀마인 이야기 '다 괜찮을 거야' 등 5편을 공개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