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올해 하반기 신규 직원 55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일반직 47명, 연구직 3명, 별정직 5명을 모집한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사회형평 채용(장애) 8명을 추가 선발한다. 고졸 인력도 채용한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차별 요소를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미래 신사업과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직무 채용도 확대했다.
이번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필기 전형은 오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대구·수도권에서 시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