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마루(대표 하태걸)가 왕의 열매라 불리는 아로니아를 첨가한 달팽이진액 '와우진액 아로디움'을 출시했다.
와우진액 아로디움은 대형 식용달팽이에 눈꽃동충하초, 우슬 등 19가지 약재를 넣고 저온 추출 기법으로 생산, 여기에 아로니아를 첨가해 만든 제품이다.
달팽이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기록돼있는 효험 있는 식재료로 유명하다. 동의보감에는 골절, 관절, 피부, 당뇨, 부스럼 등에 좋다고 돼있고, 서양에서도 밤의 요리라 불리며 로마시대 때부터 보양식으로 여겨진 자양강장 식품이다.
하태걸 대표는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며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콘드로이친황산 성분도 함유해 현대인의 고질병인 관절염에도 필요한 성분을 갖추고 있다”며 “약성이 파괴되지 않는 30시간 이상 저온추출기법, 원료 대부분을 국내산으로 사용하는 6차산업인증,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까지 갖춘 건강식품이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